그룹 VVS의 세번째 멤버가 베일 벗었다.
소속사 MZMC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세 번째 멤버 아일리(ILEE)를 공개했다.
'A VVS ORIGINAL SERIES'라는 시그널 자막이 사라지자 탄창을 결합하고 총구를 겨누는 아일리가 시선을 압도했다. 곧바로 화염에 휩싸인 전장, 상처투성인 아일리의 얼굴이 교차됐다. 병원으로 바뀐 배경에서는 총격과 숨막히는 격투신으로 몰입감을 선사했다.
MZMC는 유니크한 컨셉트의 트레일러를 통해 VVS 멤버들을 차례로 공개하고 있다. 아일리는 2005년생 래퍼로, 리원과 브리트니에 이어 세번째로 모습을 나타내며 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5인조 걸그룹 VVS는 글로벌 레이블 MZMC에서 제작하는 첫 아티스트다. MZMC의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은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다.
VVS는 오는 22일 데뷔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