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환경노조,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입력 2025-04-13 18:40
수정 2025-04-13 18:41

충남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위원장 남기석)은 영남 지역 산불 이재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2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청화공사, 중부환경, 세창이엔티 등 천안지역환경노동조합원들이 자율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남기석 위원장은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