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 H&Q 전무, 부사장으로 승진

입력 2025-04-13 13:47
수정 2025-04-14 09:30
이 기사는 04월 13일 13:47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의 이승호 H&Q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승호 부사장은 2021년 H&Q코리아에 영입됐다. 의식주컴퍼니 시리즈C 라운드 투자를 비롯해 최근 스포츠 용품 업체 한국OGK 인수 등 굵직한 딜을 맡아왔다.

이 부사장은 스탠다드차타드(SC)증권 출신으로 IB업계에서 20년 이상 활동해온 M&A 전문가다. 서울대 건축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MBA를 졸업한 뒤 HSBC 홍콩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메릴린치,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한화건설, SC증권 등을 거쳤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