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B2B 디자인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프롬프트타운(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olution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Solution바우처 사업은 IT·SW 개발 역량이 부족한 디지털 혁신기업(수요기업)과 국내 ICT 전문 솔루션 기업(공급기업)을 매칭해, 제품 고도화 및 신규 개발을 지원하는 정부 주도 바우처 프로그램이다.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프롬프트타운은 향후 수요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생성형 AI 기반 디자인 자동화 및 고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프롬프트타운은 현재 제조업 기반의 제품 디자인 워크플로우 최적화 툴 ‘Piix AI’와, 디자인 템플릿 생성 및 편집이 가능한 ‘Crev AI’를 개발·운영 중이다. 특히 제조기업 내 AI 인력 없이도 활용 가능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강점으로 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 제조사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