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피 이어 코스닥도 '매수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5-04-10 10:50
수정 2025-04-10 11:13

한국거래소가 10일 유가증권시장에 이어 코스닥시장에 대해서도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46분을 기해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만이자 연중 첫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이다.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의 시세 급변동이 현물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관련 발표로 국내 시장도 개장 이후 현선물이 요동치는 상황이다. 공시에 따르면 현재 기준 선물가격과 현물지수(코스닥150)의 등락율이 각각 6.08%, 5.83%다.

거래소는 "코스닥150선물가격과 코스닥150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