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블루에셋(대표 정규용, 심기수)이 2025년 3월에 발표된 e-클린보험서비스의 공시에서 13차월 설계사 정착률 94.05%를 달성하며, 1500명 이상 대형 GA중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GA평균 정착률 54.12%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GA의 정착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소속설계사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높은 인당 생산성으로 인한 소득의 안정화, 본사의 특화된 영업지원 시스템, 깔끔한 사무실 인테리어, 오래 근무 할수록 보상받는 수수료 제도 등이 설계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분석했다.
또한, 스카이블루에셋의 2024년 4분기 인당 생산성은 136만원으로 다른 GA들의 평균 인당생산성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소속 설계사들의 정착률이 높아지면, 당연 이직으로 발생하는 보험계약 실효, 해약, 승환 등의 발생이 감소해 고객 만족도가 향상된다. 고객들은 한 곳에서 오래 근무한 설계사를 더욱 신뢰하며, 이러한 설계사와 보험계약을 선호하게 된다.
스카이블루에셋의 불완전 판매율은 생명보험 0.03%, 손해보험 0.00%로 매우 낮다. 이는 모바일 청약을 강조하고, 자체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계약을 차단한 결과로 보인다.
스카이블루에셋 관계자는 “정착률 100%를 목표로 FP가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오래 일할수록 높은 보상을 받는 수수료 제도를 적용하고 이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블루에셋은 2008년 1월 설립됐으며, 현재는 전국 52개 사업본부, 설계사 1800여 명의 대형 GA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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