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복지 전문 NGO 우양재단이 국내 대표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함께 신규 정기 후원자에게 총 500만 원 상당의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이 좋은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우양재단 정기 후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을 통해 동대문엽기떡볶이는 우양재단의 기부 활동에 뜻을 함께하며 1만 원 정기 후원에 신규로 참여하는 후원자에게 ‘동대문엽기떡볶이’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동대문엽기떡볶이는 500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후원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우양재단은 먹거리 복지 전문 NGO로 1999년부터 소규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한부모 가정, 아동,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해 제철 먹거리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을 위한 양육 및 상단 지원, 청소년과 아동을 위한 식비 지원, 장학 지원 사업도 운영 중이다.
우양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더 많이 전달하기 위해 1만원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라며 “더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규 정규 후원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동대문엽기떡볶이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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