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주가가 1일 배당락일을 맞아 5%대 약세다.
오전 9시43분 현재 지역난방공사는 전날 대비 5.45% 내린 4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4만5550원까지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난방공사는 오는 2일을 배당기준일로 삼고 1주당 3879원을 배당할 예정이다. 배당락일에는 통상 차익 매물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기준일로부터 2거래일 전 기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기준일 주주명부에 등록이 될 수 있는 만큼, 하루 전인 이날에는 배당금 수령권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