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스, 올림픽공원에 두번째 쇼룸 오픈

입력 2025-03-31 10:57
수정 2025-03-31 10:58

글로벌 러닝브랜드 브룩스가 서울 상수에 이어 올림픽공원에 두 번째 쇼룸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룩스는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춘 올림픽공원 쇼룸을 통해 더욱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한 올림픽공원 쇼룸은 넓고 쾌적한 인테리어 속에서 브룩스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제품 판매는 이루어지지 않지만 안정화, 쿠션화, 레이싱화, 트레일화 등 다양한 제품군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관계자는 "올림픽공원 쇼룸은 접근성이 뛰어나 잠실 및 올림픽공원 일대를 방문하는 러너에게 최적의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룩스는 올림픽공원 쇼룸 오픈을 기념하여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쇼룸에서 공식몰 회원가입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 리유저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신재욱 브룩스 이사는 “올림픽공원 쇼룸은 러너들에게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브룩스가 지향하는 행복하고 즐거운 러닝 문화를 형성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림픽공원 쇼룸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