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iM라이프는 지난 27일 서울 회현동 ‘검벽돌집’에서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희망 수제버거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iM라이프 임직원들은 수제버거를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iM라이프는 검벽돌집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해 왔다. 지난해 3월에는 직접 만든 피자를 지역 아동시설에 전달했으며, 같은해 10월에는 쿠키를 만들어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M라이프 관계자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할 수 있어 뜻깊다”며 “iM라이프는 생명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으로서 더욱 큰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M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서울 다산성곽마을시설 ‘담소정’에서 저소득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노력으로 iM라이프는 지난해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ESG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서형교 기자 seogy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