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철 부국증권 사장(사진)이 대표이사 4연임에 성공했다. 2019년부터 부국증권을 이끌고 있는 박 사장의 새 임기는 2027년 3월까지다.
부국증권은 27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그는 1986년 부국증권에 입사해 대표이사 사장까지 올랐다. 부국증권 강남지점장과 영업부장, 영업총괄 상무를 거쳐 2014년부터 부국증권 자회사인 유리자산운용 대표를 맡았다. 2019년 부국증권으로 돌아와 대표에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