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파이브, 진피층에 주입…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 개선

입력 2025-03-26 16:14
수정 2025-03-26 16:15
한국애브비의 스킨바이브가 ‘202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스킨부스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스킨바이브는 피부에 직접 주입하는 히알루론산 제제로,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메디컬 에스테틱의 새로운 시술 옵션이다. 2023년 5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북미 지역에 출시 된 후 글로벌에서 2번째이자 아시아 전역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다.

히알루론산은 피부 천연 성분으로, 피부 속 깊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함으로써 미세주름 등 피부 거칠기를 개선한다. 1회 시술로 6개월 장기 지속 효과와 빠른 일상 회복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한국애브비에 따르면 스킨바이브는 시술 1개월 차에 약 89% 이상의 환자에서 뺨 부위의 미세주름 등 피부거칠기(ASRS) 및 잔주름(AFLS‡) 측정 점수를 1점 이상 유의미하게 개선했다. 1회 시술로 최대 6개월간 지속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개월 후 피부거칠기(ASRS) 반응률은 96.2%였으며, 최초 시술 이후 6개월 시점에 확인한 피부거칠기(ASRS) 반응률은 응답자 10명 중 5명(52.3%)에서 개선됐다고 나타났다. 피부 잔주름(AFLS) 반응률 또한 1개월차 시점에 89.4%를 보였다.

스킨바이브는 임상을 통해 양호한 내약성을 확인했고, 적은 다운타임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엘러간 에스테틱스 마케팅 이병철 부장은 “스킨바이브로 최초 시술을 받은 10명 중 9명은 1일 내 일상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임상 결과 확인됐다”며 “스킨바이브가 제공하는 실질적인 변화와 긍정적인 영향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