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24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

입력 2025-03-19 09:12
수정 2025-03-19 09:14

셀리드가 19일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약 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한 여파다.

19일 오전 9시8분 현재 셀리드는 전일 대비 385원(9.58%) 내린 3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운영자금 등을 조달하기 위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장 마감후 공시한 영향이다. 주당 2875원에 840만주를 발행해 241억5000만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전일 종가 기준 셀리드의 시가총액은 848억원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