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트리플 천만'이라니…"김희애 주연 웹드라마인 줄" [영상]

입력 2025-03-18 17:58
수정 2025-03-18 17:59

배우 김희애 등을 캐스팅한 드라마 형식 광고 영상이 누적 4000만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더블’ 광고 시리즈는 각 3분 내외 분량의 △1화 ‘뒷조사’ △2화 ‘조종하는 자’ △3화 ‘내통자의 흔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기준 코웨이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1~3편 모두 1000만회를 훌쩍 넘겼다. 100만회 이상 조회수의 예고편까지 합산하면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만 누적 4000만회에 육박했다.

김희애뿐 아니라 이규형·최영준·최대훈 등 익숙한 얼굴의 연기파 배우들도 함께 출연한 데다, 정치 느와르 장르가 연상될 만큼 긴장감 있는 연출이 더해져 얼핏 보면 웹드라마로 착각할 정도란 반응이 많다.

사실 이 영상은 코웨이의 룰루 비데 광고다. 신제품 ‘더블케어 비데2’의 특징과 장점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배우들의 정극 연기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비데(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기능),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같은 중의적 표현의 언어유희로 웃음을 자아냈다.

회사 측은 “통상적인 정보성 광고 형식에서 벗어나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을 바탕으로 한 시리즈물 콘텐츠로 제작해 룰루 비데만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각인시키고자 기획했다”며 “소비자를 자연스럽게 몰입시킬 수 있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