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채용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CJ그룹은 19일부터 계열사들의 상반기 신입 채용을 시작하며, 현대건설, LG CNS, GS25 등 대기업들이 공개채용에 나섰다. 간만에 취업 시장이 활기를 띠는 가운데, 취업 준비생들은 서류 제출부터 면접까지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공고 탐색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돕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사람인 추천’, 맞춤 공고 탐색으로 취업 기회 확대
취업 준비의 첫걸음은 적합한 채용 공고를 찾는 일이다. 하지만 수많은 공고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기회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인은 인공지능 기반 공고 매칭 서비스 ‘사람인 추천’을 통해 구직자가 관심을 가질 만한 공고를 자동으로 선별해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직종, 지역, 경력 등의 공고 요소뿐 아니라 구직자의 이력서, 관심 직무, 유사한 스펙을 가진 지원자의 활동 패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공고를 추천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공고와 구직자의 적합도를 퍼센트로 시각화해 보여주므로, 지원자가 자신에게 딱 맞는 채용 기회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 자기소개서 작성이 막막하다면? ‘AI 자기소개서 자동 완성·코칭’ 지원
지원할 기업을 찾았다면 다음 단계는 서류 작성이다. 특히 신입 구직자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사람인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AI 자기소개서 초안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직무와 관련된 경험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문장 초안을 생성해주며, 문항별 혹은 전체 초안 작성도 가능하다. 작성된 초안은 추가적인 인공지능 코칭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문항에 맞춘 업그레이드’, ‘문장 다듬기’ 기능 등을 활용하면 보다 체계적이고 자연스러운 자기소개서를 완성할 수 있다.
■ 실전 같은 ‘AI모의면접’으로 면접 대비까지 완벽하게!
최종 관문인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이 활용된다. 사람인은 최근 채용 플랫폼 최초로 ‘AI모의면접’ 서비스를 출시해 구직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면접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 휴먼 면접관과 실제 면접처럼 질의응답을 진행하면서 실시간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직자의 이력서와 지원 공고를 바탕으로 맞춤형 질문을 생성하며, 답변 내용에 따라 꼬리 질문이 이어져 보다 현실적인 면접 연습이 가능하다.
또한, 6명의 인공지능 면접관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면접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모의 면접 후 제공되는 결과 리포트에는 응시자의 답변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과 합격을 위한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면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된다.
사람인 관계자는 “사람인은 업계 최초의 인공지능 전문 연구조직 AI LAB을 중심으로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