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요식업 큰손' 사업가와 결혼 8년 만에 이혼

입력 2025-03-17 10:25
수정 2025-03-17 10:30


배우 이시영이 사업가인 남편 조 모 씨와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17일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17일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고깃집을 운영하는 요식업 대가 조 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임신 소식을 알리고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조씨가 운영하는 청담동 고깃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수요미식회, 전지적참견시점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도 등장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