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더 폴'에서 하반신 마비를 연기한 배우

입력 2025-03-16 17:11
수정 2025-03-17 00:30
영화 ‘더 폴’에서 하반신이 마비된 스턴트맨을 연기한 배우다. 영화 속 역할 때문에 두 달 내내 휠체어 신세를 지며 연기하다가 우울증에 걸릴 뻔할 정도로 작중 인물에 깊이 빠져들었다. 이 외에도 ‘링컨’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작품마다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정답은 하단에) 티켓 이벤트 : 새봄을 여는 왈츠의 향연 한경arte필하모닉 ‘더클래식2025 시리즈2: 새봄을 여는 왈츠의 향연’이 오는 25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하이라이트를 성악가들과 함께 선보인다. 19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R석을 두 장씩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점심 순댓국 먹었어, 커피 추천 좀

카페 ‘노토’는 인공지능(AI) 기반 커피 블렌딩을 통해 취향에 맞는 맞춤형 커피를 제안한다. 다양한 커피의 데이터와 사용자의 기분·식사 정보 등을 입력하면 AI가 최적의 블렌드 조합을 추천한다. 기술을 활용하되 섬세한 감각은 인간이 보완함으로써 AI와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개별화된 커피 경험이다. - 칼럼니스트 조원진의 ‘공간의 감각’

● 다시 마주한 두 대의 피아노

피아니스트 박창수와 치노 슈이치, 피아노를 연주하는 제스처와 어법까지 너무 달라 처음엔 어울리지 않는다고만 생각했던 두 사람이었다. 하지만 지난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나는 그간 호응하지 않는다고 느끼던 그 음악적 대화들이 이제야 퍼즐 조각이 맞춰지듯 서로에게 응답하고 있음을 느꼈다. - 더하우스콘서트 대표 강선애의 ‘스무살 하콘 기획자 노트’ 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그레이바이실버

‘제1086회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4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집에서 열린다. 피아노, 보이스, 대금, 드럼으로 이뤄진 음악그룹 그레이바이실버의 공연이다.

● 무용 - 인잇 보이지 않는 것

국립현대무용단의 ‘인잇 보이지 않는 것’이 21~23일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성용의 안무로 아시아 무용수 8인의 개성을 담았다.

● 전시 - 빛의 거장 카라바조

‘빛의 거장 카라바조&바로크의 얼굴들’이 4월 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카라바조의 ‘도마뱀에게 물린 소년’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