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 12일 10:31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파워넷이 지난해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파워넷은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 230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30.4% 증가했다.
이 회사는 전력변환장치인 SMPS 제조사다. SMPS는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 프로세스를 이용해 전원의 변환을 제어하는 전원장치다. 고효율, 소형, 경량화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케펠일반사모부동산투지신탁제1호, 이엣셋1호조합, 아하 초록백 신기술투자조합1호 등 관계기업 3곳이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23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올렸다.
파워넷 관계자는 “지난해 제조업이 전반적으로 부진했음에도 분기마다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4분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달성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형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성세대와 MZ세대, 직원과 임원 사이를 좁히는 등 신속하고 유연한 조직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