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엑스퍼트, 업종별 맞춤 절세 가이드북 탑재한 'AI 세무사 GPTs' 공개

입력 2025-03-06 10:11
수정 2025-03-06 10:13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2025년 최신 개정세법 내용과 10여년에 걸쳐 누적된 업종별 절세전략을 담아 제작한 업종별 절세가이드북과 업종별 세무조사 체크리스트을 학습한 인공지능(AI) 세무사 GPTs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무 컨설팅의 혁신을 선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세무사 GPTs는 ‘업종별 절세 가이드북’과 '업종별 세무조사 체크리스트'을 기반으로 학습하여 다양한 산업에 특화된 절세 전략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일반적인 챗GPT의 경우 최신 정보를 반영하지 못하거나, AI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으로 인해 개인 별 상황에 맞는 정확한 상담은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GPTs는 기본적인 세무지식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전자상거래, 병의원, 건설부동산업, 교육서비스업, 제조업/IT 및 경리업무까지 각 업종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조세 전략을 AI가 분석하여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세무법인 엑스퍼트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세무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접목했다”며 “세무 전문가와 AI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정교한 세금 절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무법인 엑스퍼트'의 업종별 절세가이드북 GPTs는 챗 GPT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자를 위한 업종별 절세전략 뿐 아니라,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개인과 자산가를 위한 실시간 세무 상담, 절세 팁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AI 세무사 GPTs 도입으로 세무법인 엑스퍼트는 세금 컨설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며, 납세자들에게 더욱 정밀하고 차별화된 절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무법인 엑스퍼트가 제공하는 매 월 세무일정과 절세전략은 공식 홈페이지 및 관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머니 온라인뉴스팀 기자 money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