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가 2개월 연속 2%대 올랐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6.08(2020년=100)로 전년 대비 2.0% 상승했다. 지난 1월(2.2%)보다는 다소 둔화했지만, 2%대 오름세를 이어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 상승률은 전년 대비 1.8% 상승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는 1.9% 오르면서 지난 1월(2.0%)보다 소폭 둔화했다.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6%로 지난해 7월(3.0%) 이후 가장 높았다.
생선, 채소, 과일 등을 아우르는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4% 하락했다. 2022년 3월(-2.1%) 이후로 첫 마이너스다.
농산물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1.2% 떨어진 데 비해 축산물(3.8%)과 수산물(3.6%) 물가는 큰 폭 올랐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