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임대주택 500호 매입...주거취약층 제공

입력 2025-03-05 11:14
수정 2025-03-05 11:15
iH(인천도시공사)는 이달 7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호텔에서 다가구·다세대 등 건축사업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매입임대주택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는 2016년부터 매입임대사업을 통해 3847호의 주택을 매입해 도심 내 저소득층, 청년,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해왔다.

올해는 민간건설사의 신규 건설을 유도하기 위해 매입약정 방식을 확대해 매입임대 주택사업을 추진한다. iH가 사전 매입약정을 통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다.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공공과 민간의 중장기적 주택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게 공사 측 설명이다.

iH는 청년층 및 신혼부부의 수요가 많은 역세권으로 집중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안정된 주거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다가구·다세대 등 500호(기존주택 및 약정형 등 400호, 공모형 100호) 매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용승인이 완료된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기존 방식에서 추가로 사전 매입확약서를 체결 후 착공하는 약정형 및 공모형 방식 매입 수량을 확대한다. 공사단계별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매입주택의 시공 품질도 높일 예정이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