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린, 5년 연속 20% 이상 성장 기록

입력 2025-03-04 09:18
수정 2025-03-0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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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린(대표변호사 임진석)이 지난해 매출 3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6% 성장했다. 국내 주요 로펌 평균 성장률(10%)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5년 연속 20% 이상의 성장세를 유지하며 업계 입지를 더욱 강화했다.

린은 지난해 '헌법재판소 유류분 제도 사건', '티메프 사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 사건' 등 사회적 이슈가 된 굵직한 사건들을 성공적으로 처리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인재 확보에도 적극 나서 임재연(사법연수원 13기) 변호사 등 자본시장법 전문가와 김상만(20기) 금융 전문가, 최기록(23기) 공정거래 전문가, 성해경(33기) 인수합병(M&A) 전문가 등 42명의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이를 통해 모든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종합로펌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린의 매출은 2020년 148억원(전년 대비 32%↑), 2021년 193억원(31%↑), 2022년 244억원(26%↑), 2023년 297억원(22%↑)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설립 당시 11명에 불과했던 전문가 수는 현재 약 150명으로 14배 증가했다.

회사 측은 내년 조직의 지속 성장과 투명한 운영 체계 강화를 위해 법무법인 유한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린 홍보팀장 김종식(37기) 변호사는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의 법률서비스를 통해 올해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종합로펌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h1>
허란 기자 w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