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신임 이사장에 구자열

입력 2025-02-28 17:47
수정 2025-03-01 02:15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으로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사진)을 임명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1953년생인 구 신임 이사장은 LG투자증권 부사장, LS전선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2013년부터 8년간 LS그룹 회장을 지냈다. 2022년부터는 한국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을 맡아 문화예술 진흥에도 힘써왔다. 2013년부터는 송강재단 이사장으로서 사회공헌 사업도 하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술의전당 이사장은 경영과 예술문화에 고루 조예가 깊어야 하기 때문에 구 의장을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신임 이사장이 국내외 산업 현장에서 쌓아온 높은 경영 전문성과 공연, 전시, 여행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예술의전당이 더 많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세계적인 예술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