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A한국소비자평가는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 프리미엄 뷔페 부문 평가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본 평가는 표준산업분류에 따른 업종별 소비자평가 결과를 발표함으로써 소비자기본법 제4조에서 보장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될 권리,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 선택할 권리 등 소비자의 8대 권리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비생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외식업’은 국내 외식 산업의 변화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대중에 소개하기 위하여 진행한다.
전국 규모의 대단위 조사에서 프리미엄 뷔페 부문이 우선적으로 평가 및 선정되었으며, 발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상기 부문 외의 나머지 부문들은 지난 1월~2월 중 포털사이트 등의 리뷰 수 등을 기반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전국을 수도권과 그 외 지역으로 나누어 상위 33.4% 이내의 평가를 받아 선발된 후보군에게 후보자 접수 안내가 진행되었다.
한국소비자평가는 해당 외식 업체를 방문하여 이용한 소비자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최종 평가를 거쳐 △음식 만족도 △시설 만족도 △직원의 친절도 △가격의 적정성 △접근성 △전반적 평가 총 6가지 최종 평가 기준에 따라 지역 및 음식 부문별 우수 업체를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평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외식 산업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소비자가 머무르고 싶은 환경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 사용과 친환경 운영 방식, 개성 있는 콘셉트 매장의 증가와 함께,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실제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우수 외식업체 선정 발표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외식 공간을 선택하는 데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소비자산업평가의 취지와 의미를 담아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저소득 가정의 가계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특히 ‘아동결연후원사업’을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인 생계비·교육비·의료비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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