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

입력 2025-02-26 17:22
수정 2025-02-26 23:49

전시 ‘인상파, 모네에서 미국으로: 빛, 바다를 건너다’가 5월 26일까지 더현대 서울 ALT.1에서 열린다. 모네의 ‘수련’을 포함해 르누아르, 사전트 등 유럽과 미국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3월 13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10명을 뽑아 VIP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꼭 읽어야 할 칼럼● 첩보물에 멜로, 좀비 액션을 더하다


‘더 캐니언’은 첩보 스릴러로 시작해 멜로를 거쳐 좀비 액션으로 변하는 장르 혼합 영화다. 양쪽에서 서로를 감시하던 두 명사수가 사랑에 빠지지만, 생존을 위한 전투가 펼쳐진다. 예측 가능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매력과 몰입감 있는 액션이 스트레스를 날려줄 킬링타임용 영화로 제격이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아웃 오브 넷플릭스’

● 프랙털의 질서


프랙털은 자기유사성 또는 자기복제성을 갖는 기하학적 구조이다.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움을 자아내는 이 원리는 특히 컴퓨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파라메트릭 건축에서 두드러진다. 자하 하디드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프랭크 게리의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 등이 대표적이다. - 칼럼니스트 김현호의 ‘바벨의 도서관’꼭 봐야 할 공연·전시● 음악 - 관현악시리즈Ⅲ


관현악시리즈Ⅲ ‘베스트 컬렉션’이 3월 12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한상일과 김재영이 지휘하며 소리꾼 장사익과의 협연무대를 선보인다.

● 무용 - 꿈의 극장


스타 안무가 호페쉬 쉑터의 ‘꿈의 극장’이 3월 14~15일 경기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한다. 인간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춤과 음악으로 풀어낸다.

● 전시 - 우연히 웨스 앤더슨 2


‘우연히 웨스 앤더슨 2’가 4월 13일까지 서울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열린다. 현실에서 마주한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장소들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