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농업발전대책위원회와 온양읍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 사업 협약을 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총 2억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영농자재 구입비는 온양읍 농업인 807여명에게 지원된다.
농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비료, 종자, 사료, 시설원예 자재 구입에 사용된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 지역 농업인의 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