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2025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창업자(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과기대는 2023년 예비·초기·글로벌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되어 2024년에 이어 2025년도도 연이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본 사업 신청과 관련하여 2025년 예비·초기 창업자(기업) 모집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는 오는 2월 26일(수) 오전 10~12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상상관(53번 건물) 108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3월 12일(수)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1단계 2,000만 원 내외, 2단계 4,000만 원 내외의 사업화 자금을 단계별로 차등 지원하고 BM 고도화, MVP 제작, 멘토링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3월 11일(화) 오후 4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초기창업기업은 최대 1억원(평균 7,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시장 진입, 투자, 실증 검증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2월 26일(수) 오후 5시까지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창업기업에는 최대 2억원(평균 1.25억 원)의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각 글로벌 기업(AWS, Oracle, IBM)의 기술 노하우를 활용한 교육 및 세미나, 기술 교육, 컨설팅, 판로 개척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참고로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지난 '23년 신설된 창업화 지원사업으로써 글로벌 기업 3개사(AWS, ORACLE, IBM)와의 협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글로벌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정글 프로그램(AWS) 30개 사, 미라클 프로그램(ORACLE) 25개 사, IBM Quantum(IBM) 5개사로 총 60개 사를 선발하여 지원하게 된다.
해당 지원사업에 신청 자격, 주관기관 설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 포털의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변경된 사업설명회 일정 및 주관기관 정보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