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연세대 '명예 졸업생' 됐다

입력 2025-02-24 14:41
수정 2025-02-24 15:33
가수 싸이(박재상)가 연세대학교 '명예졸업생'이 됐다.

24일 싸이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윤동섭 총장으로부터 명예졸업증서를 받았다.

이날 싸이는 명예졸업증서를 받은 뒤 환호하는 졸업생들을 향해 호응을 유도하면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연세대 측은 "싸이는 세계적인 히트곡 '강남스타일' 등으로 K팝의 세계화를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고, 2014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힘써왔다"면서 "2023년부터 연세예술원 특임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세대는 또한 "싸이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연세의 이름을 알리고, 문화예술 및 사회공헌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해 명예졸업증서를 수여했다"며 수여 배경을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