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놀랐다"...'자산 2조' 방시혁, 달라진 모습 화제

입력 2025-02-22 08:56
수정 2025-02-22 09:10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정기총회에 등장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화제다. 과거에 비해 체중을 크게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방 의장은 20일 열린 한경협 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총회는 류진 한경협 회장의 연임과 KT·네이버·카카오·하이브 등 46개 기업의 한경협 신규 가입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다.



방 의장은 이날 검은색 정장에 검정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다른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방 의장의 모습에 주목했다. 지난해 여름에 비해 방 의장의 체중이 크게 감량한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방 의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버리힐스의 한 거리를 걷는 모습이 한 유튜브 영상에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방 의장은 남색 맨투맨 상의에 베이지색 바지를 착용하고 있었는데, 불과 6개월 만에 당시 보다 체중이 크게 빠진 모습이었다.

이후 6개월 뒤인 한경협 총회에서는 방 의장의 체중이 더 줄어든 모습이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방 의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개한 홀쭉한 사진이 ‘보정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이날 언론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이 확인됐다.

방 의장의 총자산 규모가 2조원에 달하는 만큼 그가 전문가의 식단 및 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다.

일부 네티즌들도 방 의장의 감량 비법에 대해 추측하고 나섰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그가 ‘위고비’를 사용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된다.

노보노디스크제약사의 비만약 위고비의 경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의 체중 감량 비법으로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해 말 위고비는 한국에서도 판매를 시작했으나 1펜(4주분)에 소비자 판매가격이 50만원을 웃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