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가 다음달 22일 오전 10시 제주신화월드에서 ‘엡솜 익스피리언스 제주(The Epsom Experience Jeju)’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만 3-18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통 영국 보딩 스쿨 교육을 이어오고 있는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이번 행사에서 엡솜의 정통 영국 보딩 스쿨 교육 철학과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코치들과 함께 테니스, 골프, 축구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에는 약 8만 평 규모의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 캠퍼스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포츠 아카데미 코치들이 참여하여, 개인 레슨과 원포인트 레슨의 기회를 제공한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프랑스 무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 스페인 라리가 아카데미 (LALIGA ACADEMY), 그리고 PGA 프로 출신 코치들로 구성된 ECM 골프 아카데미와 함께 독창적인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업과 함께 하이엔드 엘리트 스포츠를 병행하며 세계 최고 대학 진학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도받는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세계 최정상 고성능 스포츠 아카데미를 캠퍼스 내에서 운영하는 국제학교로 알려져 있다. 학업과 스포츠를 병행함으로써 학문적 성취를 넘어, 골프와 테니스를 비롯한 엘리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포츠 정신을 체득함은 물론 학생들이 대학 이후에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선진적 철학을 잘 나타내는 일례이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대입 준비 과정에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이룰 수 있는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뛰어난 학습 능력과 함께 교과외 활동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갖춘 학생들이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한 주요 명문 대학에 진학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개교한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세계 유일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미래 리더를 양성하는 국제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쿠알라 룸푸르 국제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한 50에이커(20만 평방 미터, 약 8만평) 규모의 캠퍼스에서 IGCSE와 A-레벨을 아우르는 영국 정통 교육과 혁신을 결합한 학과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엡솜 컬리지 말레이시아는 현재 재학생의 65% 이상이 30여 개국 출신의 국제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짐바브웨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7개의 하우스(기숙사)에 속해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90% 이상의 영국 출신 교사진이 이끄는 정통 영국식 교육을 제공한다. 옥스퍼드를 비롯한 세계 최고 대학 출신으로 영국 본교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주요 과목의 교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국 본교의 교육 철학과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아시아 학생들에게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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