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야외 수영"…서울신라호텔 다음달 어번아일랜드 개장

입력 2025-02-18 16:50
수정 2025-02-18 16:51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지난해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다음달 14일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도로 운영되는 온수풀과 온열선이 포함된 선베드가 있는 야외 수영장이다. 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겸비한 히팅존도 있어 3월에도 추위 걱정 없이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올해의 수영장 콘셉트는 ‘빛나는 오아시스’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영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명상과 필라테스, 요가 등 다채로운 웰니스 수업을 열고 모든 연령을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객실 패키지 상품도 어번 아일랜드 이용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선보인다. 투숙 기간 내 하루종일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어번 리트리트 패키지와 체크아웃 당일 아침에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고 오후에 체크아웃 할 수 있는 어번 모닝 패키지 등이 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