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52주 신고가 경신,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입력 2025-02-17 10:10
수정 2025-02-17 10:11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수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40.9만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7.9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들도 22.4만주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8%, 39.3%로 비중이 높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수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한국금융지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환 영향 큰 폭 발생. 향후 금리 하락 국면 기대 - SK증권, 매수
02월 14일 SK증권의 설용진 애널리스트는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4Q24 지배지분순이익은 994 억원(+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컨센서스를 하회한 주요 요인은 환율 급등에 따라 증권 자회사가 보유한 달러채와 관련하여 4Q24 중 약 800 억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한데 기인한다. 해당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반적인 컨센서스 수준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금리 하락이 본격화되는 국면에 접어들 때 1) 증권 자회사의 채권 운용손익 개선 및 2) 캐피탈/저축은행 등의 충당금 부담 완화 및 3) VC/PE 자회사의 엑싯 환경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손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판단한다. 24 년 결산 배당은 보통주 DPS 기준 3,980 원을 결정했으며 배당성향은 약 22.5% 로 과거 대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