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300kg 넘는 대형 참치 혼획…"1050만원에 거래"

입력 2025-02-13 16:44
수정 2025-02-13 16:45
경북 동해안에서 300kg이 넘는 대형 참다랑어(참치)가 발견됐다. 참다랑어는 1000만원이 넘는 금액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영덕군 등에 따르면 최근 조업을 위해 그물을 확인하던 A호(24톤) 선장이 참다랑어 한마리를 발견했다.

이 참다랑어는 지난 11일 오전 3시께 영덕 강구면 삼사리 약 1.2km 앞바다에 설치됐던 정치망에서 발견됐다.

경북 앞바다에서 참다랑어가 종종 잡히긴 하지만 대체로 10kg 안팎의 작은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참다랑어는 무게 314kg, 길이 1.6m로 이날 오전 영덕 강구수협에서 1050만원에 거래됐다.

참다랑어의 경우 금어기는 없지만 매년 잡을 수 있는 한도(쿼터)가 정해져 있다.

경북 쿼터는 지난해 기준 165톤, 국내 쿼터는 1219톤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