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컨설팅, 스마트시티 해외 진출 성과… 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25-02-13 15:16
수정 2025-02-13 15:17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이하 KMAC)이 한국의 스마트시티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해외 정책자문 및 경제협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은 첨단 기술과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 전략을 결합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 국가에서 벤치마킹 사례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KMAC는 한국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KMAC는 공공영역 혁신 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스마트시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국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책자문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MAC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스마트시티 기술과 경험을 해외에 전파하며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가운데, KMAC BPO사업센터는 현지 경제협력기관과 협력해 정책자문을 제공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MAC는 정책 설계부터 인프라 구축,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까지 포괄하는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최적화된 솔루션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KMAC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로 자리 잡으며, 각국의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정책을 바탕으로 해외 협력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