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7억원으로 전년 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544억원으로 10.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60억원으로 50.9%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38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6% 감소했다. 다만 이 기간 매출액은 1조2280억원, 당기순이익은 402억5600만원으로 각각 10.3%, 9.5%씩 증가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