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이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창릉지구 내 A4·S5·S6 블록의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진현환 국토교통부 차관,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장은 개관식에서 "고양 창릉 신도시가 뻥 뚫린 교통과 양질의 일자리, 자연 친화적 환경을 모두 갖춘 지속 가능한 자족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고양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릉신도시는 시의 미래를 대표하는 주거지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주택전시관 개관은 창릉신도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된 고양 창릉지구의 본 청약은 총 1792가구를 공급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8년 1월이다.
한편 시는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대형마트, 창릉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단순한 주거를 넘어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윤상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