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월드, 리모밸리와 남이섬 메타피어 및 북한강 수상택시 활성화 위한 파트너쉽 체결

입력 2025-02-05 15:16
수정 2025-02-05 17:35


크리스월드가 2025년을 맞아 리모밸리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 메타피어 및 북한강 수상택시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쉽을 맺어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리스월드는 수상택시 및 남이섬 도선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관광ㆍ레저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식음료(F&B) 사업의 파트너를 물색하며 전문화된 F&B 콘텐츠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월드는 수상택시 운영을 통해 북한강 크루즈, 자라섬, 가평 마리나 등을 남이섬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크리스월드나루는 남이섬 셔틀페리의 최적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자율주행 선박 도입을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사업 확장은 MZ세대 뿐만 아니라 내ㆍ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남이섬의 접근성과 관광 편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크리스월드는 2025년을 기점으로 수상택시 및 도선 사업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99억원의 매출 목표를 설정했다. 영업이익률은 약 30%를 적용해 약 29.7억 원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는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크리스월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장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나가며, 국내 관광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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