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숙박업소 돌며 5600만원 컴퓨터 훔친 20대 연인

입력 2025-02-05 12:14
수정 2025-02-05 12:15
전국의 숙박업소에서 5600만원 상당의 객실 내 컴퓨터를 훔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씨 등 2명을 조사 중이다.

연인관계인 이들은 작년부터 전북, 강원, 경기, 충북, 전남, 부산 등의 숙박업소를 돌며 객실 내 컴퓨터를 분해해 쇼핑백이나 캐리어 등에 담는 수법으로 3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범행은 작년 10월 전주의 모 숙박업소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적에 나서 A씨 등을 체포했다.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경찰은 구체적인 피해 금액과 여죄 등을 조사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