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디어스킨, 월경 기간 불편함 완화하는 '온찜질팩' 출시

입력 2025-02-03 16:24
수정 2025-02-03 16:28

깨끗한나라의 생리대 브랜드 디어스킨이 신제품 ‘디어스킨 온찜질팩’을 출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여성 페미닌 케어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해 내놓은 이 제품은 월경 기간 여성들의 온열 케어를 위해 기획됐다.

‘디어스킨 온찜질팩’은 생리통, 복부 긴장, 근육통 등 여성들이 월경 기간에 자주 겪는 불편함을 경험하는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개봉하는 순간 발열이 시작돼 부착 즉시 온열 효과를 볼 수 있다. 최대 12시간 동안 지속되는 온열감 덕분에 하루 1팩으로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너웨어 위에 쉽게 부착이 가능하도록 가로 20㎝, 세로 9.1㎝로 패치를 넓게 제작해 아랫배와 허리 등 넓은 부위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열 전달 성분이 균일하게 분포되도록 듀얼 구조로 설계했다. 인체 곡선을 고려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밀착력과 사용감을 높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약 50%의 여성이 월경 기간 동안 아랫배와 허리 통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위한 제품 개발에 대한 고민 끝에 온찜질팩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