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국립한글박물관서 화재…"피해 상황 파악중"

입력 2025-02-01 10:38
수정 2025-02-01 11:28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용산구청·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께 박물관 옥상에서 불이 나 많은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피해상황을 파악 중인 상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 문을 열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