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우리가 이렇게 말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어

입력 2025-01-31 18:47
수정 2025-01-31 23:48
사회언어학자인 저자가 언어가 다양한 사회적 자아를 대변하며 변화와 재창조를 겪는 과정을 탐구했다. 말투와 말하는 방식을 평가하는 기준이 문법의 올바름보다 언어 사용자 집단에 대한 편견에서 비롯됐음을 밝혀낸다. (김영사, 396쪽, 2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