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오는 2월 28일 영업 종료를 앞두고 대대적인 폐점 할인 행사 ‘고별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996년 개점 이후 29년 동안 지역민들에게 사랑받았던 이 백화점은 마지막까지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2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폐점 할인 행사에서는 패션, 가전, 생활용품, 식품 등 다양한 품목이 최대 80%까지 할인된다. ‘문 닫기 직전’ 가격으로 제공되는 만큼 실속파 쇼핑족들의 발걸음이 몰릴 전망이다.
패션 브랜드 대규모 할인, 언더아머 스포츠 및 골프 전품목 60~70% 할인, 리바이스 전품목 60% 할인, 스파이더 이월 상품 최대 80% 할인 등과 함께 일부 브랜드 한정 1+1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은 행사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1000명에게 3만 원 이상 구매 시 각티슈를 증정하고, 일정 구매 금액 달성 시 추가 사은품도 제공한다.
29년간 지역 쇼핑 명소로 자리 잡았던 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이 문을 닫으면서, 기존 고객들의 발길이 다른 대형 쇼핑몰이나 온라인 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지역 상권에도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의 오랜 성원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폐점 후에도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환 및 환불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번 ‘고별전’ 행사는 단순한 폐점 세일이 아니라, 29년간 백화점을 이용했던 고객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기회“라고 밝혔다.
할인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백화점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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