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위치 확인 앱 아이쉐어링을 제공하는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설 연휴 기간 아이쉐어링의 위치 확인 기능을 활용해 자녀 등 가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자녀가 어느 휴게소에 머물러 있는지, 고속도로에서 정체 상황에 처해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운전자의 속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도로 상황에 따라 원활히 이동 중인지, 아니면 정체 구간에서 멈춰 있는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쉐어링의 조해경 대표는 “GPS와 와이파이, 통신사 기지국등의 위치 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하고 안정적인 위치 추적 기술에 기반한 아이쉐어링을 활용하면 고속도로 위 상황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귀성길 상황을 모든 가족이 부담 없이 안전을 확인할 수 있어 명절 가족들 사이에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