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주주 올인이룸으로 변경

입력 2025-01-24 14:45
수정 2025-01-31 10:07
이 기사는 01월 24일 14:4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주주가 경영 컨설팅업체 올인이룸으로 변경됐다.

아시아경제는 최대주주가 키스톤앤젤스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45.52%)에서 올인이룸(26.05%, 909만1575주)으로 변경됐다고 24일 공시했다.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의 해당 펀드가 해산되면서 출자자(LP)에 실물 주식을 현물분배하면서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올인이룸은 펀드 해산으로 606만1050주를 현물분배 받았다. 이 밖에 차입을 통해 이관근 씨에게서 303만525주를 주당 1720원에 장외매수했다. 이 매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파인산업개발에서 52억1250만원을 차입했다.

아시아경제는 "주도적 경영은 공동보유자들간 주주간계약상 기존과 동일하게 키스톤PE가 계속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인이룸의 최대주주는 이형창 씨(지분율 100%)다. 남윤광 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