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출발

입력 2025-01-21 16:52
수정 2025-01-21 17:01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변론을 마친 뒤 다시 서울구치소로 출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을 태운 푸른색 법무부 승합 호송차는 이날 오후 4시42분께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나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탄핵소추된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헌재 심판정에 직접 출석해 탄핵소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된 탄핵심판 3차 변론은 1시간 43분 만에 종료됐고, 윤 대통령은 변론 종류 후 1시간가량 헌재에 더 머물다가 구치소로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