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혁신적인 음향 기술 담은 Q85H 사운드바 국내 출시

입력 2025-01-20 10:14
수정 2025-01-20 10:15
TCL이 최신 프리미엄 사운드바 Q85H를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TCL 홈 시어터 사운드바 Q85H는 7.1.4 채널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며, Dolby Atmos와 DTS:X 기술을 적용해 입체적이고 생생한 음향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Ray-Danz 기술은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된 음질을 제공해, 집에서도 사운드바만 있다면 영화와 음악,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고품질 음향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Q85H와 함께 출시되는 TCL 사운드바 Q75H는 5.1.2 채널 구성으로 더 실속 있는 옵션을 제공하며, Q85H와 동일하게 Dolby Atmos와 DTS:X 기술을 적용했다. 200W 독립형 서브우퍼는 강력한 저음을 제공하며, AI Sonic-Adaption 기술을 지원하여 사용자의 위치와 공간 구조를 분석해 최적화된 사운드를 자동으로 조정한다.

TCL의 이번 신제품은 대부분의 주요 TV와 호환이 가능해 더욱 정밀하고 안정적인 음향 전달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음향 환경을 제공하며, 추가로 저지연 HDMI eARC와 Bluetooth 5.1 등 최신 연결 인터페이스 기술이 탑재되어 다양한 기기와의 손쉬운 연결이 가능하다.

TCL Q85H은 글레이즈드 스트링 디자인으로 고전적인 악기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역동성을 결합하였으며 블랙 크리스탈 글라스와 알루미늄 브러시 마감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강조했다. 또한 전면의 스마트 디스플레이 화면을 통해 연결 상태와 다양한 설정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Q75H 모델 역시 블랙 크리스탈 글라스와 알루미늄 마감으로 고급미를 더했다.

한편, TCL 관계자는 “홈 시어터를 만들어주는 사운드바 ‘Q85H’는 TCL의 독자적인 음향 기술과 디자인이 집약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음향 제품”이라며 “이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CL 홈시어터 사운드바 Q85H는 2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국내 출시 및 판매는 오는 3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