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했는데 IQ 167"…구혜선, 상위 0.26% 인증한 이유가

입력 2025-01-19 16:55
수정 2025-01-19 17:06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아이큐(Intelligence Quotient, 지능 지수)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재미로 본 아이큐 검사 이유는 테스트가 대부분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며 자신의 IQ 검사 결과지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패턴 연구에 관심이 있다. 그래서 제 그림은 모두 패턴적이다"라며 "예술과 과학은 연결돼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한 차례 IQ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구혜선은 IQ 검사 결과와 함께 "SD15(예: 웩슬러 기준)=142, SD16(예: 스탠포드 기준, 바이넷 기준)=145, SD24(예: 멘사 기준, 카텔 기준)=167"이라며 상위 0.26%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 영상학과에 입학, 연예계 활동으로 학업을 중단했다가 13년 만인 지난해 2월 수석 졸업했다. 이후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프로그램에 합격해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릴 때는 공부가 싫었는데 지금은 공부가 재밌다"며 "석사하고 박사까지 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