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걸그룹' 하츠투하츠, 2월 24일 데뷔…에스파 이후 5년만

입력 2025-01-13 09:54
수정 2025-01-13 09:55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2월 24일 데뷔한다.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에서 하츠투하츠의 데뷔를 예고하는 영상이 깜짝 공개됐다.

팀명 하츠투하츠는 다양한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자신들만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 세계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함께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다채로운 매력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총 8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2020년 에스파 이후 약 5년 만에 출격하는 SM 신인 걸그룹이자 SM 창립 30주년인 올해 데뷔하는 만큼, SM이 오랜 시간 공고히 쌓아 올린 독보적인 문화 헤리티지와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츠투하츠는 1월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