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이비엠, 독립유공자 후손 위해 후원금 기탁

입력 2025-01-08 16:08

광복회 경남지부는 (주)아하이비엠(대표 전윤자) 임직원들이 신년을 맞아 위문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아하이비엠 전윤자 대표 및 임원들은 지난 2021년 1000만원, 2022년 500만원, 2024년 20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독립운동유공자 단체인 광복회 경남지부에 300만원을 기탁해 연말연시를 뜻깊게 했다.

아하이비엠은 해양바이오(제주감태), 농업과학(쌀면), 뇌 과학(엠씨스퀘어)등 친환경·친인간적 제품들을 연구·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또 경남에서 토르마린 저온 찜질방인 아하데이스파 69곳을 가맹점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전 대표는 “신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조그마한 위로라도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은 “국가정신의 뿌리인 독립운동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고맙다”며 “올해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아하이비엠 전윤자 대표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