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루미, 경력단절 여성의 자기 계발을 위한 '맘이루미 999' 프로젝트 런칭

입력 2025-01-06 10:28

AI 역량 강화를 돕는 맘이루미가 경력단절 여성의 자기 계발과 창업을 지원하는 '맘이루미 999'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맘이루미 999는 일본 애니메이션 '은하철도 999'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커뮤니티로 꿈과 희망을 찾는 여정을 의미한다.

맘이루미 999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여성아카데미협회(한똘기 대표)와 함께하는 'AI 그림책 출간하기'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구성된 해당 프로그램은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오는 9일 무료 웨비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맘이루미의 키팅시아(김경희) 대표는 "디지털 기술은 더 이상 엄마들에게 낯선 영역이 아니다.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누구나 창의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며 "맘이루미는 엄마들이 자신의 삶을 재설계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키팅시아 대표는 AI&캔바 전문가로, 한국 AI 융합 강사협회 지도 교수 및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며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맘이루미 CEO 아카데미는 3050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1인 창업과 온라인 지식창업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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